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개그맨 박수홍이 김수용과 가수 임재범의 싸움 비화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서는 KBS 7기 개그맨 동기 특집으로 박수홍,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수홍은 과거 여의도에서 김수용과 임재범이 맞붙었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수홍은 “김수용이 여의도 터주대감이었다. 아무도 쉽게 건드리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박수홍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눈싸움을 벌이던 임재범이 김수용에 다가오더니 담배를 자신의 몸에 지졌던 것. 이어 박수홍은 그 모습을 본 김수용이 “제가 여의도 출신이거든요. 비슷하신 분이 계셔서”라며 장황하게 해명을 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