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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7월 10일 나른한 오후를 뒤흔든,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다름 아닌 탤런트 유민이다.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우혁과 유민이 최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려졌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타국에서 지내며 외로움을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장우혁, 유민의 현지 목격담 역시 들려와 열애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로써 장우혁과 유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우혁은 90년대 최고의 아이돌그룹이었던 H.O.T. 출신으로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1979년생으로 일본 도쿄 출신인 유민은 2001년 일본에서 열린 ‘Mnet 재팬’ 개국 리셉션에 참석, 우연한 계기로 한국 연예계에 진출했다.

유민이 인기를 얻은 것은 2003년 MBC ‘천생연분’에 출연해 청순한 매력을 어필하면서부터다.

이후 2003년 MBC 금요단막극 ‘우리 집’으로 한국 방송에 데뷔한 유민은 드라마 ‘올인’, ‘압구정 종갓집’, ‘불량주부’ 영화 ‘아파트’,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영광4′에 출연했다. 2006년부터는 일본에서 활동하다 2007년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다시 얼굴을 내비쳤다. 이후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기도 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장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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