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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MBC 희망콘서트 ‘우리는’이 오는 10일 전파를 탄다.

창원에서 열린 이번 MBC 공연에는 비스트, 아이유, 걸스데이, 시크릿, 틴탑, 제국의 아이들, BTOB, 다비치 등 인기 아이돌 가수, 그룹뿐 아니라 박정현, 더원, 백지영, 플라이 투더 스카이 등 실력파 가수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9일 MBC는 “3만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진 이번 희망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 실황은 강다솜 아나운서와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사회를 맡았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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