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가 ‘조선 총잡이’로 돌아온다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 총잡이’로 돌아온다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 총잡이’로 돌아온다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주 방송된 ‘조선 총잡이’ 4회 말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이준기가 다시 돌아오며 제2막의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총을 잡은 이준기의 옆에 서 있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조선 총잡이’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몰라보게 달라져 돌아온 윤강(이준기)이 민중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돕는 미스터리한 인물 가네마루 역을 맡아 9일 방송되는 5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7일 오전 공개 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네이비색의 수트와 올백 헤어스타일로 개화기 시대 신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에서부터 이준기를 도와 조선으로 함께 건너와 그의 옆에서 극 전개를 돕는 베일에 쌓인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와 동시에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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