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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이 MBC ‘무한도전’ 레이스 편에 깜짝 등장했다.

임순례 감독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이스 편에 출연했다. 임 감독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KSF의 후원 스폰서를 지원받기 위해 출연했다. KSF에 출전하는 멤버들은 자신이 타는 차량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들을 홍보하는 형식으로 지원했다.

임순례 감독은 영화 외에 동물 복지를 위해 힘써 오고 있다. 현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대표로 있다. 하하는 임 감독의 영화 ‘우생순’을 ‘우행시’와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대회에 출전하는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은 다문화 가정 단체, 재난 및 재해 구호 단체 등을 직접 찾아 후원을 부탁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KBS ‘무한도전’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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