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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정형돈, 박명수를 꺾고 KSF에 출전할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KSF에 출전할 총 4명 중 유재석, 정준하, 하하 외 추가 1명을 선발하기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연습 주행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정형돈은 아쉽게 선수 선발 레이스에서 긴장하며 노홍철에게 출전권을 내줬다. 박명수는 노홍철의 첫 바퀴 랩타임에도 미치지 못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노홍철은 주행 연습 때 배웠던 주행 공식을 잘 활용하며 1분46초대를 기록했다.

연습에서 좋은 성적을 낸 정형돈은 실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바퀴에서 1분48초대에 그치면서 노홍철에 패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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