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문희경의 팬던트가 두 개였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문희경이 가짜 팬던트를 지니고 있었다.

3일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16회에서 강력 3팀은 마산양호교사 살인사건의 실마리인 팬던트가 빽여사 유애연(문희경)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서판석(차승원)과 은대구는 유애연을 찾아갔다. 그러나 유애연은 똑같은 모양의 팬던트를 내놨고, 서판석과 은대구는 쫓겨나듯 유애연의 집을 나섰다.

그러나 은대구는 뒤늦게 놀라운 관찰력으로 두 팬던트의 모양이 미세하게 다르다는 점을 파악했다. 유애연이 내놓은 팬던트는 앞서 유애연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만들어놓은 가품이었던 것.

유문배(정동환)는 유애연에게 “범행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며 염려했다. 그는 팬던트의 출처가 은대구일 것임을 짐작, 은대구를 없애기 위해 조형철(송영규)과의 연락을 시도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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