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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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그룹 인피니트 팬들에게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인기가요’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29일 ‘인기가요’ 생방송 당일, 인피니트 사전 녹화 딜레이로 인해 팬 여러분의 입장 제한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인스피릿 팬 여러분들께 공식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아침 일찍부터 인피니트의 사전녹화를 위해 모여주신 400여명의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지만 당일 예상치 못한 딜레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인피니트의 사전 녹화 시간이 드라이 리허설 후 카메라 리허설 직전으로 변경돼 카메라 리허설 방청인원과 겹치게 됐다”며 “그래서 부득이하게 400여명의 팬들 중에서 170명 팬들만 입장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사전 녹화 시 적정한 방청 인원 조정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400여명의 인피니트 팬들이 모였지만, 녹화 일정 변경으로 절반 정도만 방청을 하게 돼 팬들의 공분을 샀다. 또 이날 일부 인원들이 팬들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손목을 잘라버리겠다는 험한 말을 해 논란이 됐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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