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정은지가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 재래시장 공연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가 낙하산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재래시장 공연’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샤인스타 사장 조근우(신성록)는 오디션 탈락자인 최춘희(정은지)와 계약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내부에서 불만이 나오자 최춘희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보자 했다. 바로 춘희를 재래시장 공연에 세우는 것.

근우는 소속사 식구들을 모아 “올해 재래시장 공연에 최춘희 씨를 세우기로 했다”며 시장에 온 시민들 500명이 춘희의 노래를 듣고 호감을 표현하면 그를 인정해주는 것으로 하자 제안했다. 이에 준현은 “500명이 대수냐. 1,000명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나필녀(신보라)와 왕상무(박혁권)는 “장준현 씨가 자신만만해하는데 1,000명으로 하자”고 주장해 결국 1,000명에게 좋아요를 받아오는 것으로 미션이 상향 조정됐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트로트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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