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캡처

정은지가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4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가 장준현(지현우)에게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던 춘희는 학교 운동장을 달리며 생각을 정리했다. 춘희는 자신을 뒤따라 온 준현에게 “샤인스타랑 계약하면 나 돈 벌 수 있냐”고 물었다. 춘희의 말에 준현은 “큰돈은 몰라도 아빠 빚을 갚을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춘희는 “우리가족이 다시 모여 살려면 돈이 필요한데 이 방법 밖에 없다”라고 말하고는 “그래, 한 번해보자”라며 가수로 키워주겠다는 준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춘희는 “내가 널 믿어서, 용서해서 같이 일하겠다는 것 아니다. 넌 언제 배신할지 모르니 나도 가수가 되기 위해 널 철저히 이용할거다”라고 다짐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