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송가연이 성년의 날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은 송가연을 축하하는 룸메이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 서강준, 나나는 “오늘 가연이 성년의 날 아니냐. 축하해줘야겠다”고 운을 띄웠고, 송가연은 “괜찮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룸메이트들은 송가연 몰래 성년의 날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꽃과 케이크를 준비하고, 2층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들은 2층에서 차례로 내려오며 노래를 부르고, 송가연에게 꽃을 선물했고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송가연은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또 송가연과 한 방을 쓰는 이소라는 운동화를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이에 송가연은 울컥하며 “너무 예쁘다”는 말을 연발해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소라는 말없이 송가연을 안아주며 “참지 말고, 언니한테 말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글ㄹ 만들었다.

이후 홀로 침대에 누워 오늘 받은 이벤트들을 회상하던 송가연은 이소라의 카드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려 먹먹한 장면을 연출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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