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캡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아버지가 무형문화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조항리는 “아버지가 해금 무형문화재 1호”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서양 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했다”며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피아노, 해금, 대금 등을 다룰 줄 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조항리에게 “피아노 칠 줄 알면 나랑 같이 바이엘 한 번 쳐요”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를 떠올리게 하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는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25세 나이에 KBS 39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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