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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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014년 썸열풍 끝판왕’으로 나선다.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사귀는 듯 사귀지 않는 것처럼 남녀 사이 호감을 주고받는 과정을 뜻하는 신조어 썸은 젊은 세대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사회 전반에 ‘썸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AOA는 일명 ‘썸타는 춤’으로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썸열풍을 댄스 무대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썸타는 춤’은 AOA 신곡 ‘단발머리’의 포인트 안무로 머리카락을 살짝 꼬는 동작이라던가 양손을 모으고 다리로 리듬을 타는 동작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레임의 감정을 AOA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9일 정오 신곡 ‘단발머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AOA는 저녁 6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신고식 무대에서 상큼 발랄한 ‘2014년판 단발머리’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AOA ‘단발머리’ 무대 감상 포인트는 스토리가 있는 3단계 포인트 안무를 함께 감상하는 것. AOA는 야옹콩콩 춤, 단발찰랑 춤을 거쳐 하이라이트인 썸타는 춤에 이르기까지 트렌디한 가사에 맞는 3단계 특급안무로 기승전결이 있는 짜임새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음악, 안무의 완성도뿐 아니라 일곱 명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7인 7색 무대 의상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의 ‘단발머리’ 무대는 노래 제목처럼 뚜렷한 컨셉트가 있는 무대로 가사, 안무, 멤버들의 스타일이 모두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해 AOA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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