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왼쪽), 차두리
이영표(왼쪽), 차두리
이영표(왼쪽), 차두리

차두리와 이영표의 친분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SBS 차두리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4년 전 남아공서 좌우를 책임졌던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두리와 KBS 이영표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두 사람은 해설이 끝난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대표팀에서 뛰며 훈훈한 친분을 다져왔다.

이어 차두리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쓸데없는 해설자 경쟁 때문에 뭔가 불편. 그러나 골 들어가는 순간 옆에서 중계하던 영표 현과 생방송 중에 하이파이브. 대박! 해설 누가 이기면 어때”라는 글을 덧붙였다.

현재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과 SBS 해설위원, 이영표는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과 함께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 안정환과 송종국은 MBC의 해설을 맡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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