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캡처
JTBC ‘마녀사냥’ 캡처
JTBC ‘마녀사냥’ 캡처

개그맨 신동엽이 미혼 시절 친구에게 집을 빌려줬다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남자친구의 옆집에 사는 전 여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 얘기를 들으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다”며 “과거 혼자 살던 시절에 지방 촬영 때문에 3일 정도 집을 비울 일이 있었는데 친구가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친구가 여자 친구와 함께 있고 싶어 해서 빌려줬는데, 옆집에 고3 남학생이 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옆집 친절하게 대하던 어머님이 날 차갑게 쳐다보는 것이었다”라며 “그런데 고3학생은 날 보더니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웃는 것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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