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아이돌로 주 구성된 아이돌 리그와 다국적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로 구성된 월드 리그로 이뤄졌다.
이날 결승전 전 걸그룹의 치어리딩 대회가 펼쳐졌다. 미쓰에이, 씨스타, 선미, 틴트, 레이디스코드, 엔씨아로 구성된 A팀은 ‘미키(Mickey)’에 맞춰 잘 맞는 호흡과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A팀은 고난도 리프트 동작에 도전했으며 파워풀 댄스로 멋진 마무리를 펼쳐 465점을 받았다.
이어 나인뮤지스, 쥬얼리, 달샤벳으로 구성된 B팀은 ‘대한민국 파이팅’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와 고난도 엘리베이터 동작까지 보였다. 이들은 447점을 받았다.
애프터스쿨, 헬로비너스, 베스티가 참여한 C팀은 ‘그대에게’에 맞춰서 치어리더 응원의 정석을 보였다. 그들은 절도 있는 동작과 완벽한 호흡의 군무를 선보여 462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레인보우, 시크릿, AOA가 함께한 D팀은 ‘오 마이 프렌드(Oh My Friend)’에 맞춰 독창적 안무와 역동적 동장을 보였다. 그들은 여유 있는 리프트를 보여서 466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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