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 스틸 이미지.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 스틸 이미지.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 스틸 이미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가 7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군도’가 버티고 있는 그 날이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지난 2010년 약 260만 관객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의 후속편으로,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드림웍스가 야침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한 캐릭터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유약했던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주인공 히컵과 더욱 강해진 드래곤 투슬리스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쌓인 시간만큼 두터워진 우정, 바이킹과 드래곤이 선보이는 짜릿한 플라잉 액션, 버크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전편에 이어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히컵의 엄마 발카의 등장으로 밝혀질 숨겨진 이야기와 새롭게 등장한 적과 벌이는 전투장면은 전편에서 볼 수 없던 ‘드래곤 길들이기2’만의 새로운 재미로 손꼽힌다.

‘드래곤 길들이기2’는 지난 67회 칸 국제 영화제 스크리닝에서 최초로 공개, “드림웍스의 작품 중 가장 이례적이라고 정의되는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진실성을 훼손하지 않고 스토리를 발전시켰다.”(버라이어티), “자연 친화적 메시지를 넘어 인간과 동물 간의 교감이 얼마나 복합적일 수 있는지 까지 보여준다.”(할리우드 리포트),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도 하면서도 화려한 드래곤들의 압도적인 공중 활보 액션 시퀀스로 가득 차 있다.”(스크린) 등 호평을 받았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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