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빅스
서인국과 빅스
서인국과 빅스

가수 서인국이 소속사 후배 빅스의 대기실을 습격했다.

10일 빅스 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 방송국에 서인국 선배님이 ‘기적’ 응원 차 들리셨다면서 대기실을 습격하셨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스 멤버들과 그 사이에 서서 엄지와 검지손가락만 펴 턱에 바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인국은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소속사 후배 가수 빅스의 컴백을 응원하러 방송국 대기실을 방문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였다. 이날 빅스는 서인국의 예고 없는 깜짝 응원에 진심으로 감동하며 기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빅스는 오는 7월 19, 20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HEX SIGN)’을 개최할 예정이며 서인국이 출연한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빅스 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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