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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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려욱은 3일 오후 자신의 팬페이지 트위터에 올라온 “내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새싹들이 됩시다”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투표합시다!!! 감동 명장면 꼭 보세요”라고 덧붙였다.

려욱이 리트윗한 글에는 유튜브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는데, 이 영상은 지난 2010년에 방영한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젊은 유권자들에게 “청년 실업자들의 분노와 서러움을 오로지 표로서 나같은 정치인들에게 똑똑히 보여달라”는 장일준(최수종)의 모습을 담고 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 성민과 함께 부른 ‘프레지던트’의 OST ‘입술을 깨물고’의 가사 ‘숨이 차오르게 끝까지 달린다’가 영상 말미에 나오는 것을 언급하며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려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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