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의 이번 앨범은 여름날 가볍고 편안하게 듣기 좋은 어쿠스틱 음악들로 채워졌으며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과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싱 팀 스타트랙과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뿐 아니라 리더 방용국이 작사에 참여하며 ‘B.A.P 만의 색깔’로 해석한 언플러그드 뮤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의 재킷 커버뿐 아니라 음악적 스타일, 비주얼과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변화를 추구한 이번 앨범은 상당한 투어 일정에도 늘 한결 같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앨범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29일 공개된 타이틀곡 ‘어디니? 뭐하니?’의 티저 영상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동안 강렬한 전사 혹은 성숙한 남자의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 잡아온 B.A.P는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진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한 때를 즐기는 유쾌한 소년들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마음이 편안해지는 다정한 기타 사운드와 쉬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B.A.P는 앨범 및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앞둔 3일 오전 11시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A.P 멤버들은 각각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멘션에 직접 답변을 해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B.A.P의 ‘어디니? 뭐하니?’는 3일 정오에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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