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7인의 식객’ 캡처
MBC ’7인의 식객’ 캡처
MBC ’7인의 식객’ 캡처

배우 김유정이 중국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개그맨 서경석과 가수 신성우가 두 팀으로 나뉘어 중국의 맛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중국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유정은 ‘7인의 식객’의 두 팀장 신성우와 서경석을 소개했다. 신성우는 “자체발광”이라며 김유정을 칭찬했고, 서경석은 흐뭇한 미소로 김유정을 반겼다.

이어 김유정은 ‘7인의 식객’의 멤버 개그맨 김경식, 손헌수, 배우 이영아, 국악인 남상일, B1A4 산들을 소개했다. 서경석은 김유정이 산들을 힘주어 소개하자 “유독 힘주어 소개하는 것 같다며” 놀렸다.

모두 모인 출연진들은 “왜 제목은 ‘7인의 식객’인데 8명이 모였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엔 아직 고정이 없다”며 언제든지 7명으로 바뀔 수 있음을 밝혀 출연진들의 불평을 들어야만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7인의 식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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