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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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준케이(Jun.K)의 첫 일본 솔로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치바, 나고야, 삿포로, 도쿄 등 6개 도시 10회 투어 공연을 시작한 준케이는 지난 26일에서 28일까지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총 3회 2만 4,000여 관객들과 만났다.

준케이의 첫 솔로 콘서트는 무대는 등장부터 화려했다. 무대 중앙 게이트가 열리고 발자국 소리와 함께 무대로 걸어 나온 준케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임팩트 있는 무대구성을 선보였다.

준케이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아티스트답게 콘서트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했다. 특히 준케이는 발라드 곡 ‘편지를 쓴다’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준케이가 닉쿤의 솔로곡으로 선사한 자작곡 ‘소 원더풀(SO WONDERFUL)’의 무대에는 관객 1명을 무대에 초대해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준케이는 DJ로도 변신해 공연장 전체를 클럽으로 변신시키기도 했다.

준케이의 팬들은 앵콜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 전원이 ‘위 러브 준케이(WE♥Jun. K)’가 적힌 플랜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준케이는 감동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번 준케이 콘서트에는 닉쿤이 도쿄 공연, 택연은 치바 첫날 공연, 우영, 준호, 찬성은 치바의 파이널 공연을 함께해 우정을 빛냈다. 프로듀서 박진영 역시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준케이의 파이널 공연을 관람한 후 칭찬을 보냈다.

준케이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첫 투어 콘서트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 너무 행복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지켜 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준케이가 속한 2PM은 국내외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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