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습격당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 닷컴과 TMZ 닷컴 등은 “브래드 피트가 한 남성에게 습격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브래드 피트는 아내 안젤리나 졸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 진행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말레피센트’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에 참석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레드카펫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하던 도중 한 남성의 습격을 당했다. 이 남성은 브래드 피트의 얼굴을 만지려 돌진했으나 그 전에 경찰들에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를 습격한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TV 리포터 비탈리 세디우크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제67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의 드레스 속으로 얼굴을 넣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윌 스미스, 브래들리 쿠퍼 등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등 돌발 행동을 벌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영화 ‘월드워Z’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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