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2년 복무 마치고 조용히 전역 “관객 빨리 만나고 싶다”

김동욱

배우 김동욱이 29일 전역했다.

김동욱은 29일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청홍보단에서 2년간의 복무를 마쳤다. 김동욱은 시국을 고려해 특별한 전역 신고식을 치르지 않았다. 짧은 인사만 한 뒤 조용히 전역식 장소를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진다.

김동욱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년간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김동욱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영화 ‘국가대표’, ‘오감도’ ‘후궁: 제왕의 첩’ 등에 출연했다.

김동욱은 현재 여러 작품의 출연을 제의받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장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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