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처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이시영이 정보석에게 자수를 권했다.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4회에서는 서이레(이시영)가 서동하(정보석)를 만나 잘못을 인정하고 죗값을 치루라고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하는 이레와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레는 동하에게 “아빠가 절 사랑하신다는 것과 아빠 같은 공무원이 있어야 사회가 발전한다고 말씀하셨죠”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레는 “저도 그래요. 저도 제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제가 아빠를 사랑한다는 것과 저 같은 검사가 있어야 국민들의 억울함이 없어진다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레는 동하에게 “강도윤(김강우)이 사진을 언론에 뿌리면 법정에 서기 전에 사회가 아빠를 재판할 것이다”라며 “저는 아빠가 바닥까지 추락하는 것 보고 싶지 않아요”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어 “특조팀에 넘어가기 전에 최대한 조용히 이 사건 처리하고 싶어요”라며 “5시까지 기다릴게요”라고 말했다.

동하는 이레의 말에 “기다리다니, 뭘”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레는 “아빠 더는 도망갈 곳이 없어요. 제발 자수하세요”라고 부탁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