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기분좋은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윤종훈이 기분좋은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윤종훈이 기분좋은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윤종훈이 또 변신한다.

지난 한 해 tvN 드라마 ‘몬스타’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4′ 그리고 ‘응급남녀’까지 세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온 윤종훈이 새로운 작품을 만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윤종훈은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윤종훈이 맡은 김우주는 다소 엉뚱하고 좌충우돌하는 청춘으로, 5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결혼을 원하지만 계속 피해다니는 ‘나쁜 남자’의 면도 지녔다.

이날 윤종훈은 “실제 본인 성격과 비슷한 면이 있나”라는 질문에 “비슷한 점은 있다. 연기하시는 배우들이 다 그렇지만, 역할을 만들면서 본인과 같은 면에서 확장시키고 축소시켜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주의 그런 면보다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이 가장 비슷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을 통해 이번 배역을 따냈다고 밝힌 그는 작품에 대한 자부심도 컸다. ‘사랑만 할래’는 자극적인 드라마들과 달리 가족간 잔잔한 사랑과 화합을 그린다는 점이 예고된 상태.

윤종훈은 “흔히 말하는 막장 드라마라는 것이 내 기준으로 본다면 소재나 과정 자체가 시청자들을 자극시키고 센 그런 류의 작품인데, (이와 달리) 우리 드라마는 제목처럼 여러 사랑이 다뤄진다. 단순히 남녀의 사랑을 떠나 할머니와의 사랑, 부모님과의 사랑, 할머니들끼리의 사랑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다. 그래서 제목이 ‘사랑만 할래’인 것 같다”고도 말했다.

그의 전작 중 하나인 ‘여자 만화 구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길호 PD와 다시 손을 잡게 된 윤종훈은 “감독님이 단순히 전작을 함께 했다는 이유로 나를 캐스팅 해주신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내가 너무 김우주가 되고 싶어 졸랐다. 오디션을 볼 때 작품이나 역할에 욕심이 생겨야 더 달려들게 되는데 이번에는 정말이지 우주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예원, 윤종훈이 다정하게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예원, 윤종훈이 다정하게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예원, 윤종훈이 다정하게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윤종훈은 상대역인 배우 김예원과의 호흡 역시 좋다며 연신 웃었다. 극중에서는 김예원이 연기하는 미래가 5살 연상녀로 등장하지만, 실제는 윤종훈의 나이가 세 살 더 많다. 윤종훈은 “김예원 씨가 연기를 참 잘 한다. 호흡도 잘 맞고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 정도가 됐다. 그래서 촬영장에 가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기분 좋은 긴장 속에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도 말했다.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극이다.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6월 2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 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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