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2
아포칼립스 2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쿠키에 등장,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배우의 얼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쿠키영상에는 후속편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메인 빌런 아포칼립스가 등장한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잡아끈 아포칼립스 역할의 배우는 18세의 브랜드 페더로 M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사진은 브랜드 페더가 몬트리올 영화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에서 브랜드 패더는 브라이언 싱어와 함께 웃어 보이고 있다. 브라이언 싱어에 의하면 브랜드 패더는 쿠키 영상을 위해 잠시 등장했을 뿐, 속편에서 아포칼립스는 다른 배우가 맡는다.

아포칼립스는 고대 이집트 시대에 등장한 뮤턴트로 엄청난 힘과 정신력, 텔레포트 능력, 분자 원자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바꿔버리는 능력을 지닌 초강력 빌런이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속편에 가까울 것으로 알려지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돌연변이가 등장하게 된 기원을 밝힐 예정이다. 2016년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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