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빅맨’ 기자간담회 현장의 강지환
KBS2 ‘빅맨’ 기자간담회 현장의 강지환
KBS2 ‘빅맨’ 기자간담회 현장의 강지환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하는 강지환이 지난 26일 방송된 9회가 10.3%(닐슨 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 ‘빅맨’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지환은 “10%대를 돌파한 게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제작진과 배우들 입장에서는 불모지에서 이룬 성과라 무척 뜻 깊다”며 “배우는 연기와 좋은 대본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정공법이 통했다는 증거나 다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액션신을 소화하다가 엄지발가락에 금이 갔지만, 팀워크가 좋아서 힘든 것도 잊고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며 “(촬영이) 3주 정도 남았다. 끝까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통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한상진 등 배우가 출연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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