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우결’ 녹화에서 홍진영 남궁민 커플은 사이판 결혼식을 마쳤다. 홍진영은 절친 신지가 선물한 커플 잠옷을 남궁민과 나눠 입고 셀카를 찍으며 허니문의 기분을 만끽했다.
이에 남궁민은 홍진영의 팔에 난 털을 보며 “남자인 나보다 털이 길고 많다”고 말해 홍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남궁민은 아랑곳 하지 않고 홍진영의 털을 세웠고 홍진영은 “살면서 이렇게 치욕스런 적은 없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홍진영 남궁민의 사이판 결혼식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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