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소속사 "본인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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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측이 16일 보도된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16일 “열애설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본인에게 직접 내용을 확인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정우성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수 개월 전부터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상대 여성은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해왔으며 두 사람이 서로 인간적인 매력에 끌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 상대가 일반인 여성이라 정우성이 무척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우성은 현재 영화 촬영중으로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한 정우성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KBS2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마담 뺑덕’을 촬영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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