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김남길
전도연 김남길


부상으로 빠진 이정재의 빈자리를 김남길이 채운다.

전도연과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 출연을 확정했다. 두 배우는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무뢰한’은 형사와 그가 쫓는 살인 사건 용의자의 여자, 두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을 쓰고, ‘킬리만자로’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 작품이다.

전도연은 살인자의 애인 혜경을, 김남길은 형사 재곤 역을 연기한다. 수사망을 피해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면서 재곤의 정체를 모른 채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리는 혜경은 절망과 퇴폐, 강단과 순수함이 공존해야 하는 역할로 전도연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재곤 역시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함을 갖춘 형사인 동시에 범인의 여자임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감정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나쁜 남자와 순정을 오고 갈 김남길의 변신을 주목하게 한다. 앞서 이정재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어깨부상으로 하차하게 됐다.

‘무뢰한’은 6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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