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위), 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위), 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위), 이승환 페이스북

가수 이승환이 정치색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남겼다.

15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아직도 종북이니 빨갱이니 하시는 옛 수법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젠 좀 많이 웃겨요. 그 방법이 아직도 먹힐 것이라 생각하시는게. 하여튼 뭔가 세련되지 못하고 촌스러. 다른 것으로 까주세요. 가령 음악을 못한다거나 나이가 많은데 징그럽다던가”라는 글과 함께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이승환의 링크는 지난 2012년 11월 영화 ‘26년’ 개봉 당시 보도된 ‘이승환, 내가 빨갱이? 김일성·김정일 개XX 됐죠?’라는 제목의 기사다. 기사에는 당시 이승환이 ‘26년’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이를 향한 정치적 비판의 반박 의견을 포함한 공식 홈페이지 글을 담고 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14일 팬들과 가진 페이스북 질문 시간에 정의로운 가수가 돼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명박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노통(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승환은 “정치적 발언 운운하시는 분들. 정의에 대한 물음 중에 제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정직하게 그것인데 어떻게 다른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외면하지 마시고 사회와 우리를 둘러싼 부조리함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안 될까요. 고통 받는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라며 “무슨 말이든 정치적이라고 몰아세우는 건 우습네요”라고 소신 발언을 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팩토리, 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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