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정보석, 포위망 좁혀오는 김강우 보고 긴장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정보석이 김강우가 자신을 서서히 압박해오는 것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골든 크로스’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자신의 여동생과 아버지를 죽인 진범 서동하(정보석)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윤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던 박기줄(조재룡)을 잡아, 그의 애인에게로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수사했던 곽대수 형사(조덕현)가 서동하와 거래를 맺고, 아버지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증거가 남긴 녹음 파일을 받았다.

도윤은 곧장 서이레(이시영)에게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이레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서동하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의 딸이 혹시나 자신이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게 될까 두려워했다. 그는 박희서(김규철)에게 전화해 “강도윤 그 자식이 형사의 존재를 알았다”며 일을 똑바로 하지 않는다고 소리쳤다.

서동하의 전화를 받은 박희서는 경찰서로 달려가 곽대수 형사를 다른 곳으로 피신시켰고 도윤은 형사를 찾기 위해 그의 집 근처에 도착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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