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에서 까칠하면서 매력적인 유지호 역을 맡은 홍빈은 출연 단 2회 만에 순수와 시크를 오가는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홍빈은 하얀 셔츠와 깔끔하게 빗어 넘김 헤어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클러버로 등장했다. 시크한 눈빛연기로 까칠 모델 유지호의 면모를 소화해 냈다.
홍빈은 지난 10일 첫 등장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친구에게 손을 흔들며 순수한 매력을 보인 바 있어 상반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11일 방송에서는 홍빈과 고우리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둘 사이에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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