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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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나야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첫째는 경찰, 둘째는 폭력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세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나야는 극 중 국내 최고의 카지노 재벌인 씨월드 그룹의 막내딸 이수정 역을 맡아 양하(임시완)와 어린시절을 함께 보내고 그를 짝사랑하며 그의 사랑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공개 된 사진 속 나야는 지난주 강원도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서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대본을 분석하고 카메라를 보며 설레는 미소를 짓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나야는 “처음이라 아직 많은 부분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된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함께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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