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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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가 이상형으로 버나드 박을 꼽았다.

지난 11일 NS윤지는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산하 채널 영 TV ‘한위싱동타이’에 출연했다.

제작진은 “NS윤지는 녹화 내내 평소에 보기 힘든 먹방을 펼쳤다. 핫도그를 맛있게 먹으며 자신의 생각을 가식 없이 솔직히 펼쳤다”고 전했다. 또 NS윤지는 중국 시청자들에게 거침없이 자신에 노래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NS윤지는 MC 플레이제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야시시’의 노래를 부르게 됐을 때 느낌을 묻는 질문에 “노래를 듣는 순간 너무 신났다. 이단옆차기 오빠들이 만든 노래랑 저랑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 NS윤지는 “‘야시시’란 제목이 처음에 이상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일단 여자 솔로가수이기 때문에 섹시 콘셉트를 배제할 수 없었다. ‘야시시’란 제목도 그렇고 노래가 딱 필이 꽃혔다. ‘야시시 해’라는 의미와 ‘야시시(야하다)’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NS윤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K팝스타3’ 버나드 박 씨가 이상형이다”며 “곰돌이 같은 푸근한 스타일이 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NS윤지는 중국 시청자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자신의 노래 ‘야시시’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NS윤지와의 인터뷰는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각)에 중국 전지역에 방영되며 약 2억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한위싱동타이’는 SBS와 합작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종석, 이보영, 보아, 정웅인, 곽도원, 서현진, 씨스타 효린, 서인영, 가희, 박지윤, 미쓰에이 등과 인터뷰를 가지며 중국 팬들에게 케이팝과 한류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프로그램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 SBS SO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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