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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진희는 11일(오늘)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 변호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박진희의 소속사측은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겨 있을 때라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최대한 숙연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진희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MBC 드라마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랑은 박진희의 배우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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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JTBC 아나운서 역시 10년 간 키워온 사랑의 결실을 맺고 품절남이 된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1일 5시 30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5층 채플홀에서 여자친구 A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성규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 A씨는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10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은 교회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료 방송인 박수홍이 사회를 맡았고 V.O.S 멤버 김경록과 힙합듀오 배치기, 방송인 사유리가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골프 채널 MC 최여진과 카레이서 김의수도 1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과 김의수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 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사진제공. 제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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