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 연이은 실수에 눈물 그렁그렁… 수치스럽다

의장대 출신 박건형이 위기를 맞았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출전하게 된 멤버들이 리허설에 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의장대 출신인 박건형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동작조에 들어갔다. 박건형은 남다른 실력으로 의장대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대원들에 실력을 따르지 못했다.

결국 박건형 때문에 대원들은 기합을 받았다. 박건형은 자신의 실력이 모자란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고, 조바심에 실수는 늘어만 갔다. 박건형의 실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출전을 하루 앞두고 실시한 리허설에서도 계속됐다.

박건형은 “화가 난다. 내가 의장대 출신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게 싫다. 개인적으로 수치스럽다”며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연습을 하면서 더 커졌다”고 밝혔다. 그렁그렁 맺힌 눈물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과연 박건형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캡쳐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진짜 사나이’ 박건형 연이은 실수에 눈물 그렁그렁… “수치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