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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서강준은 11일 SBS ‘룸메이트’에서 이사를 기념해 옆에 있는 멕시코 대사관저에 떡을 돌리러 방문했다.

서강준은 개인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2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했다”며 영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서강준은 이사 왔다는 말 한마디를 못해 “위(We)..이사왔어요”라고 내뱉어 ‘룸메이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영어 유치원 출신의 조세호가 발 벗고 나서 콩글리쉬로 대화를 이어가자 유학파 서강준은 감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핸드폰이 없는 서강준은 이동욱과 함께 휴대폰을 사기 위해 외출했다. 하지만 휴대폰 가게에 들어 간 이동욱과 서강준은 구매 과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판매원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 것. 멍한 표정의 이동욱이 “무슨 소리냐”고 묻자, 서강준 또한 “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동욱은 “바보끼리 핸드폰을 사러 왔다”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당 끼’만 발산하던 서강준은 그러나 방송 말미, 숨겨뒀던 피아노 실력을 발휘해 멤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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