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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마셰코3’에 대해 제작진이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이번 ‘마셰코3’에는 지난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다 수치인 7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도전했다. 광고기획사 대표, 투자전문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마술사, 수영강사 등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도전자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요리’라는 하나의 목표에 도전한다. 이들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인간승리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영화 배우 등 외모가 출중한 도전자들이 대거 지원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심사위원들의 심사스타일도 달라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인간미 넘치는 반전매력을 볼 수 있을 예정. 지난 시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독설로 화제를 모았던 강레오 심사위원은 “전처럼 도전자들을 흘겨보거나 음식을 먹었다가 뱉지 않는다. 맛없어도 꼭꼭 씹어서 먹고 되도록 설명을 해주려고 한다”며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도전자들과 거리감을 좁혀 즐겁게 요리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도전자들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셰코’ 사상 최초로 해외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4월 홍콩의 대표적인 명소 타임스퀘어에서 당당하게 미션을 수행한 것.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평가하기 위해 수백 명의 홍콩 현지인들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또 여주에 새롭게 마련한 ‘마셰코3’ 전용 스튜디오는 타워팰리스, 조선호텔, 팔레스호텔 등을 설계한 국내 유명 건축가 최시영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느낌을 살려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형에 더해 전문 셰프들도 부러워할 법한 최첨단 요리기기들을 갖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CJ E&M 하정석 CP는 “시즌1이 마셰코를 알리고 시즌2가 대한민국에서 요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을 뽑는 서바이벌이었다면 시즌3는 요리를 즐기면서 잘 하는 사람을 찾는데 집중할 것이다. 요리를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에게도 유쾌하고 행복한 감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즐겁게 시청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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