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9일 오후, ‘시간탐험대’의 새로운 대원으로 전현무에 이어, 김보성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김보성은 지난 25년간 의리를 끊임없이 외치며 대한민국 대표 의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과연 김보성이 ‘시간탐험대’를 통해 조상들의 의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2화 분량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에서는 7명의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 선조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재미까지 놓치지 않으며, 웃음과 정보를 모두 주는데 성공했다.
tvN ‘시간탐험대’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첫 촬영할 예정이며, 첫 방송은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이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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