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
전설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에픽 레코드의 대표이자 CEO인 엘 에이 리드 (L.A.Reid)가 총 지휘를 맡았으며 첫 싱글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은 지난 2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전격 공개된 바 있다. 공개 된 후 24시간 만에 미국 아이튠즈에서 차트 5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17개국 1위 석권, 67개국 TOP 5로 진입하였다. 이로 인해 ‘러브 네버 펠트 소 굿’은 마이클 잭슨의 통산 49번째 HOT 100차트 진입한 곡이 되었으며, 이 외에도 전세계 라디오 차트에 즉각 오르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러브 네버 펠트 소 굿’은 프로듀서 존 맥클레인에 의해 현대화 작업을 거쳐 마이클 잭슨의 오리지널 솔로 버전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듀엣 버전으로 탄생되었다. 이 곡은 NBC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선공개됐으며, 이후 CBS ‘선데이 모닝’ 및 ‘엘렌 쇼’에서도 공개됐다.

새 앨범 ‘엑스케이프’는 총 8곡이 수록됐으며, 수록곡들은 모두 1983년에서 1999년 사이 녹음이 된 곡들로, 전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곡이다. 마이클 잭슨의 오래된 매니아 팬들은 물론, 그를 잘 모르는 새로운 세대에게도 마이클 잭슨이라는 아티스트를 발견하게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케이프’는 매니아 팬들을 위해 딜럭스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마이클 잭슨이 처음 녹음 작업을 진행한 원본이 수록되어있으며, 이번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이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DVD 또한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저스팀 팀버레이크가 공동 프로듀서 및 듀엣으로 참여한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듀엣 버전도 딜럭스 버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에픽 레코드와 소니뮤직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최초로 ‘원소니(One Sony)’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소니 그룹에 속한 모든 계열사들이 협력하여 좀 더 폭넓은 고객 층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전하려 하고 있다.

새 앨범 ‘엑스케이프’는 국내에서도 전세계 발매일과 동일한 5월 13일에 출시되며, 13일 자정 음원사이트에서 스탠다드 버전 앨범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음반으로는 8곡이 수록된 스탠다드 버전과 17곡 수록 및 DVD가 포함된 딜럭스 버전이 발매된다. 또한 한국 팬들만을 위해 1천장 특별 제작되는 ‘1천장 한정 팝카드 버전’ 또한 동시 발매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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