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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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에이핑크의 고공행진은 계속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가 대선배 이선희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위가 발표되자 에이핑크는 “1위의 기쁨 나누는 것도 죄송스럽고 송구스럽다”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는 상큼 발랄한 팝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활동에서 에이핑크는 컴백 2주차 만에 모든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요계에 핑크빛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엠카운트다운’은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송에는 15&, 에디킴, NS윤지, 에릭남, 홍대광, 메이퀸, 매드클라운, 박시환, 박정현, 손승연,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엑소-K가 출연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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