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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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15&(피프틴앤드)가 4주 만에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피프틴앤드가 ‘티가 나나봐’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 박지민과 백예린은 풋풋한 10대 소녀의 감성을 소울풀한 멜로디에 담아내며 인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지난 달 14일 발매된 ‘티가 나나봐’는 리드미컬한 멜로디 안에 순수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를 담았으며 알앤비 특유의 호소력이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사춘기의 사랑이 담긴 가사가 듣는 이의 공감을 사며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엠카운트다운’은 평소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송에는 피프틴앤드 외에 에디킴, NS윤지, 에릭남, 홍대광, 메이퀸, 매드클라운, 박시환, 박정현, 손승연,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Exo-K가 출연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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