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팔도 비락식혜 유튜브 등을 통해 김보성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보성은 쌀 가마니를 주먹으로 터뜨리며 본인의 유행어인 “의리”를 연신 말했다. 또 김보성은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쌀 음료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쌀 속에서 제품을 꺼내고 다른 음료 대신 몸에 좋은 식혜를 먹으라는 의리를 강조했다.
김보성은 “광고주는 갑, 나는 으리(을)이니까”라 말하며 ‘신토부으리’, ‘회오으리’, ‘마무으리’ 등 코믹한 문구와 함께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보성은 온라인 상에서 그가 강조하는 의리가 각종 패러디 물로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보성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는 등 진정한 의리남임을 인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비락식혜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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