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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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양자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녹화를 취소했다.

‘빛나는 로맨스’ 측은 지난 6일과 7일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촬영을 취소했다. 앞서 출연 배우인 전양자는 유병언 전 세모회장 일가의 계열사 대표로 검찰 소환 조사 예정이 알려졌다.

이에 전양자가 출연하고 있는 ‘빛나는 로맨스’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부담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녹화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일 MBC는 “전양자 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며 “결과에 따라 추후 출연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전양자가 유병언 전 회장의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구심점인 금수원 대표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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