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
‘빅맨’ 이다희
‘빅맨’ 이다희

KBS2 월화드라마 ‘빅맨’ 이다희가 강지환에게 흔들렸다.

지난 6일 방송된 ‘빅맨’ 4회에서 소미라(이다희)는 강지혁(강지환)의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과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태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소미라는 강지혁의 허름한 양복 차림을 보고 그를 남성복 매장에 데려갔다. 소미라는 강지혁에게 새 양복과 넥타이를 직접 골라줬다. 소미라는 넥타이를 맬 줄 모른다는 강지혁에게 직접 넥타이를 매주다가 묘한 기류를 느꼈다. 하지만 소미라는 자신이 맡은 일만 수행해나갔다. 강지혁은 소미라를 직접 바래다 주고 그의 옆집으로 이사하며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강지혁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소미라에게 “자전거 타고 다니면 편하겠다”며 자전거를 배웠다. 강지혁은 뒤에서 자전거를 잡아주던 소미라가 손을 놓자 핸들을 이리저리 흔들며 넘어졌다. 이 때 지나가던 양대섭(장태성)이 “자전거로 가스통을 배달하던 사람이었다”고 강지혁에 대해 폭로하자 소미라는 자전거를 타고 그대로 떠나버렸다. 이에 강지혁은 소미라에게 “치사하다. 소미라. 좋아서 그랬다. 좋아서”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소미라 앞에 혼수상태였던 강동석(최다니엘)이 나타나며 새로운 삼각 로맨스를 암시했다.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빅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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