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5박6일 필리핀 촬영 떠났다

MBC ‘진짜 사나이’

MBC ‘진짜 사나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진짜 사나이’가 필리핀으로 촬영을 떠났다.

7일 김민종 PD는 “현재 필리핀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 출연진들 모두가 동행한 이번 필리핀 현지 촬영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현지에 파병된 아라우 부대와 함께 호흡하는 포맷이다.

‘진짜 사나이’의 이번 해외촬영은 수개월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황.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주간 결방됐던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이기에 고심 끝에 결국 강행하기로 했다.

‘진짜 사나이’의 권석 CP는 7일 오전 텐아시아에 “아라우 부대와 ‘진짜 사나이’ 팀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 있을 것이라 보고 필리핀으로 떠난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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