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너포위’ 신입 형사들이 만났다.

7일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1화에서는 강남경찰서 형사과의 신입 형사들의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신입으로 들어온 은대구(이승기), 어수선(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은 강남경찰서 맞은편에서 마주치며 서로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네 사람을 이끌게된 팀장 서판석(차승원)은 “오늘부터 강남경찰서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 며 신입들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은대구는 고향을 비롯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등 서판석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다.

과거 어머니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은대구는 당시 마산경찰서에서 근무했던 서판석이 어머니의 죽음을 종용했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 앞서 서판석이 은대구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겨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됐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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