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편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편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4월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편을 방송한다.

2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오는 3일 ‘일베와 행게이-어디에도 있고 아무데도 없다’ 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베 저장소 이용자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일베의 각종 사건 사고 이면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베 정치게시판과 비정치 영역 게시판의 글을 분석해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 보고자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일베 비판 기사를 쓴 한 기자가 일베 회원들에 의해 신상이 공개되는 등 피해를 입은 사례를 공개한다. 지난 2011년 탄생한 일베는 현재 수십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만 명이 넘는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 중 하나다. 일베는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때부터 극우 성향의 사이트로 주목을 받았고 후에는 다양한 사건, 사고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문가들은 일베 사이트에 작동하는 주요 문제적 코드를 극우성향의 정치색, 소수자에 대한 혐오, 막장 문화 등으로 압축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일베에서 신분을 인증한 뒤 대화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게재한 게시글은 누군가에 의해 삭제됐지만 일베 사용자들은 게시물, 전화, 댓글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는 인터뷰에 진지하게 응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수십 만의 이용자가 오가는 인터넷 사이트 어디에서나 사건 사고는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단순히 강력한 정치색 때문에 그들이 비난 받아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며 “다만 그들이 왜 끊이지 않는 논란에 한복판에 서게 됐는지가 궁금했다. 일반화의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그들의 교집합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편은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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